글로벌 CEO 30% "4차혁명 최대 리스크는 사이버 보안"

입력 2017-02-06 1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PMG, '2017 글로벌 사이버 보안 보고서' 발표…응답자 72% "준비 미흡"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 중 3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대 리스크로 사이버 보안을 꼽고 있지만, 정작 리스크 대비에는 소홀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KPMG가 6일 발간한 '2017 글로벌 사이버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1300명의 글로벌 기업 CEO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기업을 위협할 가장 큰 리스크'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0%가 '사이버 보안(30%)'을 꼽았다.

그러나 응답자의 72%는 '기업의 사이버 리스크를 충분히 준비하고 있지 않다'고도 답했다.

이에 대해 KPMG는 "인공지능, 인지컴퓨팅과 함께 모든 사물이 인터넷을 통해 연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사이버 보안에 대한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며 "통상적인 '방어우선(defense-first)'식 대응은 제한적인 보안관리 방식"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IT부문 예산에서 사이버 보안의 비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예산에서 사이버 보안에 얼마나 투자를 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경영진들은 사이버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을 확보하고, 의사결정에서 보안 조직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민수 삼정KPMG 상무(사이버 보안 비즈니스 리더)는 "기술 발전으로 데이터 용량과 연결성이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해 기업의 사이버 보안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며 "기업은 고객 또는 정보 이용자에게 개인정보보호를 넘어 기업의 민감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확신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B형 독감 유행…A형 독감 차이점·예방접종·치료제·재감염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숫자로 증명한 증시 경쟁력… '오천피' 뚫은 K-제조업의 힘
  • 동작·관악·양천까지 '불길'…서울 아파트 안 오른 곳 없다
  • '나는 솔로' 29기 현커ㆍ근황 총정리⋯깜짝 프로포즈까지
  • 서울 넘어 전국으로⋯아이돌은 왜 '우리 동네'까지 올까 [엔터로그]
  • 정부·한은 "작년 하반기 이후 회복세 지속...올해 2% 내외 성장률 기대"
  • BTS 따라 아미도 움직인다…월드투어 소식에 부산 여행 검색량 2375%↑ [데이터클립]
  • 단독 현대제철, 직고용 숫자 수백명↓⋯이행하든 불응하든 '임금 부담' 압박
  • 오늘의 상승종목

  • 0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21,000
    • +0.68%
    • 이더리움
    • 4,464,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885,000
    • +0.68%
    • 리플
    • 2,903
    • +2.8%
    • 솔라나
    • 192,400
    • +1.8%
    • 에이다
    • 541
    • +1.88%
    • 트론
    • 444
    • +0.91%
    • 스텔라루멘
    • 319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20
    • -0.41%
    • 체인링크
    • 18,440
    • +0.99%
    • 샌드박스
    • 244
    • +1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