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퇴사를 결심하는 이유 2위 ‘낮은 연봉'… 1위는?

입력 2017-02-03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낮은 연봉’이나 ‘잦은 야근, ‘상사와의 불화’로 회사를 떠나는 직장인 보다 ‘개인의 미래 비전을 위해’ 퇴사를 결심하는 직장인들이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최근 1년 이내 퇴사 경험이 있는 남녀 직장인 및 구직자 1535명을 대상으로 ‘회사를 떠난 진짜 이유’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1위는 ‘나의 미래 비전이 낮아 보였기 때문’으로 복수선택 응답률 36.7%로 가장 높았다.

이러한 답변은 특히 20대(38.3%)에서 가장 높았다. 30대(35.3%)와 40대(28.9%) 순으로 낮아져 연령대가 낮을수록 개인의 발전적인 미래 비전을 위해 회사를 떠났다는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직장인이 회사를 떠난 이유 2위는 ‘연봉인상이 되지 않아서(낮은 연봉 때문 34.4%)’가 차지했다. 이어 ‘회사의 미래가 불투명해 보여서(33.8%)’ 순으로 높았다.

직장인들이 회사를 떠나는 진짜 이유는 연령대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20대 직장인 중에는 ‘나의 미래 비전이 낮아 보여서(38.3%)’라는 답변 다음으로, 회사의 미래가 불투명해 보인다(33.2%)거나 연봉인상이 되지 않아서(32.8%), 일은 못 배우고 잡무만 하는 것 같아서(20.3%) 순으로 높았다. 또 ‘다른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퇴사를 했다는 답변도 16.5%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30대 직장인이 회사를 떠나는 주된 이유는 ‘낮은 연봉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30대 중에는 ‘연봉 인상이 되지 않아서’ 퇴사를 했다는 응답자가 40.2%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나의 미래 비전이 낮아 보인다(35.3%)거나 회사의 미래가 불투명해 보여서(34.5%) 퇴사를 했다는 답변이 높았다. 이외에는 상사와의 사이가 좋지 않거나(22.1%) 야근을 당연하게 여기는 문화 때문에(20.9%), 성과평가가 낮아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 생각에(20.2%) 퇴사를 결심했다는 직장인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40대 직장인들은 ‘회사의 미래가 불투명해 보여서’ 퇴사를 결심한 직장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40대 직장인이 회사를 떠난 이유 1위로 ‘회사의 미래가 불투명해 보여서’가 응답률 36.0%로 가장 높았다. 이러한 답변은 30대(34.5%)나 20대(33.2%)보다 높은 수준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계속 근무할지를 결정하는 데 회사의 미래 비전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 다음으로는 나의 미래 비전이 낮아 보여서(28.9%), 상사와의 사이가 좋지 않아서(24.6%) 퇴사를 결심했다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외에는 연봉인상이 되지 않아서(23.7%) 성과평가가 낮아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 생각에(21.1%) 성과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높아서(16.7%) 회사를 그만두었다는 직장인들이 많았다.

한편 전체 응답자에게 ‘퇴사를 후회한 적 있는가?’ 물었더니 10명중 6명에 달하는 65.5%가 ‘없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20대(69.7%)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 30대(61.5%) 40대(46.5%) 순으로 높았다.

반면 전체 응답자 중 ‘퇴사를 후회했다’는 응답자는 34.5%였으나, 40대 직장인 중에는 ‘퇴사를 후회했다’는 응답자가 53.5%로 과반수 이상으로 더 많았다.

퇴사를 후회했던 이유 1위는 ‘재취업이 너무 어려워서’가 복수응답 응답률 42.6%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제적 부담감 때문에(32.5%) 또 막연한 불안감이 높아졌을 때(17.9%) 퇴사를 후회했던 적 있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730,000
    • +4.94%
    • 이더리움
    • 3,595,000
    • +6.3%
    • 비트코인 캐시
    • 349,100
    • +8.75%
    • 리플
    • 1,915
    • +7.1%
    • 솔라나
    • 154,800
    • +10.89%
    • 에이다
    • 306
    • +9.68%
    • 트론
    • 461
    • -0.22%
    • 스텔라루멘
    • 264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4.06%
    • 체인링크
    • 16,880
    • +7.86%
    • 샌드박스
    • 51.02
    • +5.8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86
    • 2 Genius DeFi 인기지수 339
    • 3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309
    • 4 Argus 인기지수 296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7M · 유통량 113% D-81
    • Capricorn $23.3M · 유통량 53% D-34
    • FLock $5.7M · 유통량 41% D-11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