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피오, 27일 모친상…팬들 비보에 “잘 이겨 내리라 믿는다”

입력 2017-01-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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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피오 모친상(사진=세븐시즌스)
▲‘블락비’ 피오 모친상(사진=세븐시즌스)

블락비 피오의 모친상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29일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표지훈(피오)군 어머니께서 지난 27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하셨다”며 “표지훈 군은 가족과 함께 슬픔 속에 빈소를 지켰으며 어머님의 마지막 배웅을 했다”고 전했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29일 오전 발인을 마쳤다. 설날에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보에 블락비 멤버들 역시 급히 빈소를 찾아 피오를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꼭 좋은 곳으로 가셨길”, “피오 오빠 마음 잘 추스르세요”, “어린 나이에 큰일 겪어 걱정이지만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며 피오를 응원했다.

한편 피오는 최근 방영된 MBC 설 특집 파일럿 예능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 출연해 방송인 김신영·홍진영의 남동생 동거인으로 출연해 활약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세븐시즌스입니다.

표지훈(피오)군 어머니께서 지난 27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하셨습니다.

표지훈군은 가족과 함께 슬픔 속에 빈소를 지켰으며 어머님의 마지막 배웅을 하였습니다.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 절차는 언론과 팬 여러분들에게 비공개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29일 오전 고인의 발인을 하였습니다.

미처 알려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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