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서 상하이로 '상하이 에어텔 3일'

입력 2007-11-01 15:55 수정 2007-11-0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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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투어는 김포직항 상해노선 취항을 기념해 상해 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상하이 에어텔 3일'은 김포에서 2시간 남짓 걸려 상해 홍교공항에 도착해 이튿날부터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상해는 일찍이 유럽문화가 확산된 국제도시로 다양한 문화가 자유롭게 꽃피울 수 있었다. 특히 금융의 중심지인 외탄 지역에는 홍콩상해 은행을 비롯해 노스차이나 데일리뉴스, 상하이 클럽, 차터 은행, 삿슨 하우스, 중국은행, 요코하마쇼킨은행, 자딘매디슨상회의 화려한 건물들이 줄지어 있다.

상해 관광의 출발지라고 할 수 있는 인민광장에서 시정부 빌딩, 박물관, 대극장 등도 볼 거리다. 또 상해를 대표하는 468m의 동방명주탑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이는 텔레비전 송신타워로, 세계에서 3번째로 높고, 아시아에서는 가장 높다. 특히 해가 기울 때즈음 전망은 무척 아름답다.

이 외에도 옛 대한민국 선열지사들의 얼을 느낄 수 있는 임시정부 청사 및 중국 제일의 거리 남경로,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쇼핑거리 신천지, 상하이 서커스 등 관광객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중국동방항공을 이용해 오는 11일까지 출발하며, 가격은 29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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