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추천 금융상품] HMC투자증권, 수수료 인하 차별화로 매력도 높여

입력 2017-01-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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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미국 금리연동 펀드

HMC투자증권은 올해 유망 상품으로 프랭클린미국금리연동펀드를 추천했다.

저금리, 저성장 시대를 맞아 투자자들의 기대수익은 낮아지더라도 경기 상황에 흔들림 없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려는 수요는 높아지고 있다.

이 상품은 저금리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금리 상승기에는 보다 높은 이자 수익을 기대한다. 또 변동금리인 리보(LIBOR)에 연동되는 대출채권에 투자하기 때문에 미국의 금리 인상이 본격화하면 그만큼 이자수익이 커진다.

금리가 연동되는 대출채권은 국제 신용평가사인 S&P 기준으로 BBB-등급 미만의 기업에 자금을 빌려주고 발행하는 변동금리부 선순위 담보 대출 채권을 말한다. 기본적으로 등급이 낮은 하이일드급 기업들이지만, 기업의 자산을 담보로 대출이 이뤄지기 때문에 회수율이 높다. 또 채무 상환 순위상 선순위로 신용 위험에 대한 노출이 적다.

현재 미국은 경기회복세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중이며, 미 기업들은 견조한 기업이익 및 우량한 재무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 대출채권 발행기업들의 신용상태도 매우 양호한 것으로 분석된다.

HMC투자증권 측은 “기존 하이일드 채권펀드의 경우 금리가 상승하면 기초자산인 채권가격이 하락하고, 결국 펀드 수익률이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서 “반면 변동금리 대출채권의 경우 시중금리와 연동해 금리 상승기에 더욱 유리한 이자수익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시니어론 ETF투자 상품과는 달리 수수료를 크게 낮췄다. 이런 차별화 전략으로 상품의 매력도를 높인 것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주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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