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창기업은 31일 150억원 규모의 최대주주가 참여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2만9350원(액면가 5000원)으로 51만1074주의 신주가 발행되며 조달되는 자금은 운영자금 113억5500만원, 타법인유가증권 취득자금 36억4500만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납입일은 11월 9일,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20일이다. 3자배정 대상자로 최대주주인 김희주씨와 14인의 개인투자자가 참여했으며, 김희주씨에게 배정된 주식은 1년간, 개인투자자 배정 주식은 3개월간 보호예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