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이엘케이의 주가가 공모가 보다 10% 낮은 시초가를 형성하고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엘케이는 29일 오전 9시 8분 현재 공모가(1만원)보다 10% 낮은 9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시초가 대비 1350원(15.00%) 급락한 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0만여주로 매도잔량에 66만여주가 더 쌓여있다.
이엘케이는 휴대전화용 키패드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올해 상반기에 매출액 204억원, 순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인 신동혁씨 외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13.4%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