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대우건설 회계감사 정보 유출 의혹 조사

입력 2017-01-09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이 대우건설의 작년 3분기 보고서 감사 정보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8일 금융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한국거래소는 대우건설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검토 의견을 받기 전에 이뤄진 거래 중 이상 매매 계좌를 추린 자료를 금감원에 통보했다. 금감원은 거래소 자료 검토를 거쳐 곧 본격적인 조사를 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14일 대우건설의 외부감사인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대우건설의 작년 3분기 재무제표 검토 보고서에서 ‘의견거절’을 밝혔다. 그러나 악재 정보가 공시되기 전인 같은 달 11일 대우건설 공매도 물량이 상장 이래 최대치인 119만5300여주에 달하면서 미공개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공매도를 포함한 이상 매매 내역을 추적해 미공개 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보현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8] 주주총회소집결의
[2025.12.08]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76,000
    • -1.36%
    • 이더리움
    • 4,626,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865,500
    • -2.04%
    • 리플
    • 3,074
    • -1.44%
    • 솔라나
    • 196,700
    • -4.65%
    • 에이다
    • 669
    • +3.56%
    • 트론
    • 418
    • -1.42%
    • 스텔라루멘
    • 36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00
    • -0.27%
    • 체인링크
    • 20,340
    • -1.98%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