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코퍼레이션 자회사 예지미인 2009년 상장

입력 2007-10-2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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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코퍼레이션이 자회사인 예지미인의 2009년 상장 계획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은성코퍼레이션은 지난 22일 기업IR 행사를 갖고 자회사인 예지미인을 오는 2009년 상장할 계획으로 상장 요건 충족을 위한 매출 극대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예지미인의 상장 일정은 현 상황에서 2009년 상장 시키는 것이 회사의 목표이다"며 "상장 요건을 갖추기 위한 작업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상장 요건 가운데 3년 연속 흑자를 갖춰야 하는데 지난 2006년 부터 흑자를 내기 시작했다"며 "지난 2002년 예지미인에 대한 투자를 시작한 가운데 2005년부터 매출이 발생, 2006년 19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흑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역시 지난해보다 더욱 매출이 늘어나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2009년 상장하는데는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한방 생리대 이외에도 프리미엄급 생리대 개발에 나서고 있어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향후 천연소재쪽의 특별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은성코퍼레이션과 협력해 천연소재 생리대 개발 등 자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매출 극대화를 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설립된 예지미인은 국내 최초로 한약 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급 기능성 생리대 시장을 개척했으며 2005년 매출액 58억원에서 2006년 3배이상 늘어난 192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매년 100%에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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