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 하반기 상승장의 최대 수혜주-하이리치

입력 2007-10-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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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내 증시는 장중 한때 2000P를 회복하며 강력한 시세를 분출했지만, 장중 발표된 메릴린치 쇼크로 인해 고점대비 70P 가까이 밀려 결국 14P 하락한 1933P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대표 애널리스트 미스터문은 "메릴린치 쇼크로 그 강도가 강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전일 조정은 연 이틀 급등한 단기 고점대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자연스런 흐름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스터문은 국내 증시의 현 상황에 대해서도 "10월 장세는 1900~2000P 구간에서의 박스권 장세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지만, 11~12월 장세는 또 한번의 상승파동과 함께 2100~2200P 까지의 강력한 상승흐름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전일과 같은 지수 조정을 핵심 주도주의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런 맥락에서 미스터문은 "하반기를 이끌 최대 유망업종은 증권업종이 될 가능성이 유력하다"며 "주식형펀드 전성시대와 맞물려 자산운용 분야에서 강점을 갖추고 있는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한화증권 등 특화된 증권사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스터문은 특히 삼성증권의 경우 자산운용 분야에 최고의 강점을 갖추고 있는 업종 대표주라는 점에서 추가상승여력이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삼성증권은 최근 '2020년 글로벌 톱 10 달성'이라는 비전 제시하며 해외 사업과 투자은행 사업을 강화, 2020년까지 자본 15조원, 순수익 10조원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는데, 미스터문은 "삼성증권은 국내 재계 1위의 그룹인 삼성그룹 계열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보다 강력한 성장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증권업종 중에서도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스터문은 또한 최근 유가가 하향 안정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유가급등으로 인해 단기 낙폭이 과도했던 대한항공, 한진해운 같은 항공, 해운주도 올 연말까지의 상승랠리에서 핵심 주도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SKC, LG화학, 한화석화, 대한항공, 한진해운 등 화학, 항공, 해운업종 역시 올 하반기 및 내년까지 폭발적인 실적호전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지수 2000P 시대에 개인투자자들이 발 빠른 투자전략을 통해 주식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무료회원 가입시 20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VIP방송이용권 4매'를 지급하고 있다.

VIP방송이용권은 VIP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핵심 주도주 등의 비공개 특급정보를 여과 없이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이용방법은 하이리치 회원 가입 후 4회에 한해 VIP방송 중 원하는 방송을 선택해 자유롭게 시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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