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아줌마 '백 선생', 알고보니 73세 '불법시술' 전과자?…논현동 일대 부유층서 불법시술!

입력 2017-01-06 11:27 수정 2017-01-09 0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YTN 영상 캡처)
(출처=YTN 영상 캡처)

무자격 불법 의료인으로 청와대에 '보안 손님'으로 들어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불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주사아줌마' 백 선생의 정체가 73세의 불법시술 전과자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YTN 보도에 따르면 백 선생으로 불리는 주사아줌마는 2005년 서울 논현동 일대 부유층 집을 찾아가 불법시술을 일삼으며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바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주사아줌마 백 선생은 의사가 아니면서도 영리를 목적으로 태반과 로열젤리 등을 주사하며 돈을 챙겼고,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상습적으로 불법시술을 한 혐의로 구속됐다.

또 백 선생의 실제 나이는 1944년생으로 73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특검은 조만간 백 선생에 대한 소환 조사와 함께 강제수사에 돌입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엔비디아, ‘실적 축포’로 AI 열풍 다시 입증…주가 사상 첫 1000달러 돌파
  • 뉴진스만의 Y2K 감성, '우라하라' 스타일로 이어나갈까 [솔드아웃]
  • 인스타로 티 내고 싶은 연애…현아·미주 그리고 송다은·김새론 [해시태그]
  • “뚱뚱하면 빨리 죽어”…각종 질병 원인 되는 ‘비만’
  • [인터뷰] '설계자' 강동원 "극장에서 보면 훨씬 더 좋은 영화"
  •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 올라온 디시인사이드, 경찰 압수수색
  • 내년도 의대 증원계획 확정…의사·정부 대화 실마리 ‘깜깜’
  • 미국 증권위,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승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47,000
    • +0.38%
    • 이더리움
    • 5,184,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0.59%
    • 리플
    • 745
    • +0.4%
    • 솔라나
    • 234,100
    • -2.34%
    • 에이다
    • 644
    • -1.53%
    • 이오스
    • 1,174
    • +1.91%
    • 트론
    • 160
    • -0.62%
    • 스텔라루멘
    • 153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400
    • -0.56%
    • 체인링크
    • 24,030
    • +8%
    • 샌드박스
    • 622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