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에서 선물거래 위탁과 투자상담 업무를 맡는 선물거래상담사(CFC) 자격시험이 오는 12월2일 실시된다.
증권업협회는 제8회 선물거래상담수 자격시험이 12월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지역에서 실시된다고 25일 밝혔다.
시험과목은 주가지수파생상품(35점), 금리ㆍ통화ㆍ상품ㆍ장외파생상품(35점), 파생상품실무규약(30점) 3개 과목으로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총 100문항(1문항당 1점)이 출제된다.
과목별로 100점 만점 기준으로 40점 이상이고, 총 100문항(100점 만점 기준) 중 60문항(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된다. 합격자는 12월14일 발표된다.
응시원서접수는 증협 증권연수원 홈페이지(www.ksti.or.kr)를 통해 하면 된다. 직접(오프라인) 접수는 받지 않고, 인터넷(온라인)을 통해서만 접수받으며 응시료는 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