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부동산 양도차익 70조 돌파 ... 강남 재건축 투기 영향

입력 2017-01-01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5년 양도세 신고 건수 100만건 넘어…2006년보다 많아

부동산 거래로 발생한 양도차익이 연간 7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국세청의 '2016년 국세통계연보'중 양도소득세 신고 현황을 분석해보면 2015년 부동산 거래로 발생한 양도차익(양도가액에서 취득가액과 필요경비를 뺀 액수)은 총 71조8801억 원으로 전년보다 39.8% 급등했다.

2007년 양도소득세 산정 기준을 실거래가로 바꾼 이후 가장 많은 액수다. 2015년 당시 정부 예산인 375조 원의 약 6분의 1에 이르는 것이다.

이는 최근까지 주택시장이 서울 강남권 재건축 투자 열기에 청약 과열 양상까지 보이며 호황을 누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과거 부동산 거품이 정점에 달했던 2006년에는 연간 전체 양도차익 규모가 73조4794억 원에 달했다. 그러나 이듬해인 2007년에는 전년의 절반 정도인 39조1626억 원으로 급락했으며, 이후 연간 양도차익 규모는 40조 원대 초반∼50조 원 중반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그러다 2012년(40조352억 원)부터 2013년(40조5451억 원), 2014년(51조4246억 원), 2015년으로 3년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양도세를 신고한 자산 건수도 최근 수년째 증가세다.

2015년 109만7427건으로 3년 전 2012년(73만6605건)보다 약 49.0% 늘었다. 이는 2006년(100만9491건) 기록을 뛰어넘은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블루 쓰나미’ 에⋯AI주ㆍ달러ㆍ코인↓ vs 친환경주ㆍ금ㆍ국채 ↑
  • 법당도 추모관도 ‘접속’합니다…‘온라인 공간’에 모여든 사람들 [해시태그]
  • 플레이브 경쟁 팀 누구 있나⋯첫 '버추얼 시상식'의 질문 [엔터로그]
  • 美 중간선거 후폭풍, 코스피 하루 7%p 출렁…2.5조 외국인 순매도
  • 잡히지 않는 근원물가에⋯이달 기준금리 인상 재개 가능성 '들썩'
  • ‘선거법 위반’ 尹 2심도 당선무효형…국힘 397억 반환 위기 속 法 “양형 왜곡 안 돼”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960,000
    • +3.1%
    • 이더리움
    • 3,256,000
    • +5.75%
    • 비트코인 캐시
    • 379,300
    • +2.29%
    • 리플
    • 1,755
    • +2.03%
    • 솔라나
    • 127,900
    • +1.67%
    • 에이다
    • 264
    • +2.72%
    • 트론
    • 429
    • -1.61%
    • 스텔라루멘
    • 225
    • +2.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20
    • +2.25%
    • 체인링크
    • 15,370
    • +2.95%
    • 샌드박스
    • 61.4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89
    • 3 Elysium 인기지수 276
    • 4 Binance CeFi 인기지수 25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4
    • Allora 유통량 89% D-6
    • DAOBase 유통량 43% D-13
    • FLock 유통량 41% D-25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