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삼성 16억 후원 강요' 김종 前 차관 24일 출석 통보

입력 2016-12-23 1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첫 공개 조사 대상자는 '비선 실세' 최순실(60) 씨 측에 문화체육계 각종 이권을 챙길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정해졌다.

특검은 "김 전 차관을 24일 오전 10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23일 밝혔다. 특검이 밝힌 조사 이유는 기존 진술 확인과 추가 조사를 위해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11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강요 혐의로 김 전 차관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일기획 김재열(48) 제일기획 사장을 압박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2800만 원을 후원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재센터는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37) 씨가 실질적으로 설립·운영한 곳이다. 또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삼성전자와 한국광관공사의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 압력을 행사해 같은 곳에 2억 원을 후원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김 전 차관이 장 씨와 공모하에 범행한 것으로 보고 혐의를 추가했다.

검찰은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김 전 차관의 직권남용 혐의에 가담했다고 결론냈다. 김 전 차관은 지난 5월 GKL에 장애인 펜싱팀을 창단하고 최 씨가 운영하는 더블루K를 에이전트로 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기에도 최 씨-박 대통령-안종범(57)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으로 이어지는 의사결정 구조가 작용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88,000
    • +0.43%
    • 이더리움
    • 3,085,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371,400
    • +0.08%
    • 리플
    • 1,722
    • +2.56%
    • 솔라나
    • 125,800
    • +1.21%
    • 에이다
    • 256
    • +1.19%
    • 트론
    • 436
    • +1.63%
    • 스텔라루멘
    • 221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40
    • +1.93%
    • 체인링크
    • 14,940
    • -0.4%
    • 샌드박스
    • 60.99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70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