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잠정적 마일스톤 수취 스케줄 지연가능성 고려… 목표가↓-HMC투자증권

입력 2016-12-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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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14일 한미약품의 임상 단계별 파이프라인 성공 할인율과 잠정적 마일스톤 수취 스케줄 지연가능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강양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이 같이 분석하면서도 “7개의 핵심 파이프라인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 수출된 상태로 장기적으로 마일스톤 수취 가능할 수도 있어 모멘텀을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말 중 임상 다음 단계 진행에 따라 마일스톤 수취 기대됐던 2개의 핵심 파이프라인 진행 지연으로 마일스톤 수취 연기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강 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사노피향 에페글레나타이드(당뇨치료제)는 글로벌 임상 2상에서 3상 돌입이 4분기 중 기대됐지만, 생산 일정 지연에 따라 내년으로 연기했다. 또 얀센향 HM12525A(비만·당뇨치료제) 임상 참가자 모집도 유예(suspended)로 인한 개발기간 연장으로 추가적인 마일스톤 수취가 장기간 연장될 전망이다.

그러면서도 “9월 말에 제넨텍(Genentech)에 기술 수출된 ‘RAF억제제’(HM95573)의 계약금 8000만 달러(약 880억 원)의 미국 FDA 승인 시, 4분기 중 반영될 것으로 전망돼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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