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무선 올인원 스피커 ‘베오사운드 2’ 출시

입력 2016-12-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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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이 지난 10월 선보인 베오사운드1에 이어 무선 올인원 스피커 '베오사운드 2(BeoSound 2)'를 출시했다. 베오사운드2는 전 제품에 비해 사이즈가 전체적으로 약 30% 더 크고 중음역과 고음역대 사운드가 훨씬 풍부해졌다. (사진=뱅앤올룹슨)
▲뱅앤올룹슨이 지난 10월 선보인 베오사운드1에 이어 무선 올인원 스피커 '베오사운드 2(BeoSound 2)'를 출시했다. 베오사운드2는 전 제품에 비해 사이즈가 전체적으로 약 30% 더 크고 중음역과 고음역대 사운드가 훨씬 풍부해졌다. (사진=뱅앤올룹슨)

글로벌 프리미엄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Olufsen)이 음악이 흐르는 조각품을 연상시키는 럭셔리 무선 올인원 스피커 ‘베오사운드 2(BeoSound 2)’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베오사운드 2는 비교적 작은 주거공간에서 오디오를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하려는 신혼부부, 셀프 인테리어족 등이 타깃이다. 지난달 출시한 ‘베오사운드 1’과 원뿔형의 외관은 매우 닮았지만, 사이즈는 전체적으로 약 30% 더 크고 중음역과 고음역대 사운드가 훨씬 풍부해졌다.

베오사운드 2는 트위터 1개와 미드레인지 2개, 베이스 1개로 구성된 스피커 드라이버가 장착됐다. 클래스 D(Class D) 앰프를 탑재, 총 출력 102W를 제공한다. 럭셔리 라인에 적용되는 ‘어쿠스틱 렌즈 기술’이 스피커 상단에 탑재돼 청취자의 위치에 관계없이 음을 일관적·수평적으로 360도 방향으로 전달한다. 또한 ‘어댑티브 베이스 리니어리제이션’ 기능은 사용 중 음량이 갑자기 커질 경우 저음 출력을 자동으로 줄여 음의 왜곡을 방지한다.

작동법도 단순하다. 스피커 최상단면의 터치 휠을 톡톡 두드리고 문지르고 돌리는 것만으로도 볼륨조절, 트랙이동을 할 수 있다. 스피커에 내장된 통합근접센서가 사용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파악해 어디에서 접근하든지 관계없이 편리하게 터치 휠 조작이 가능하다.

모바일 등 스마트기기를 통해 스트리밍 음원 서비스도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에어플레이, 구글캐스트, 블루투스 같은 스트리밍 포맷을 지원하며, 스포티파이, 디저, 튠인 인터넷 라디오 같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실버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4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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