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조기상환형 ELS 5종 판매

입력 2007-10-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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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연 11~17.5% 수익 추구...총 900억원 규모

대우증권은 오는 11일부터 12일 정오까지 최고 연 17.5% 수익을 추구하는 ELS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ELS 5종'은 각각 KOSPI200, 현대차, 삼성전자, KT&G, 두산중공업, 하이닉스, SK텔레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KOSPI200 新조기상환형 ELS'는 3년만기 상품으로 3개월마다 중간평가일 지수가 기준지수 이상이거나, 기준지수 대비 장중 포함해 5%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12.3% 수익을 제공한 후 자동조기상환하며, 만기까지 장중 포함해 기준지수의 7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30%(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두산중공업-하이닉스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모든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가격이 6개월째 80%, 12개월째 75%, 18개월째 70%, 24개월째 65% 이상인 경우 연 17.5%의 수익을 제공한 후 자동조기상환한다. 만기까지 장중가격 포함해 기준가격의 5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0%(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삼성전자-SK텔레콤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원금보장 상품으로 6개월마다 모든 기초자산의 중간평가일 종가가 기준가격 이상이면 연 11%의 수익을 제공한 후 자동조기상환하며, 만기일 종가가 기준가격 이상이면 원금과 33%(연 11%)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대우증권은 '현대차 新조기상환형 ELS'(2년만기, 최고 연 13.8%), '삼성전자-KT&G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최고 연 16%)등을 공모한다.

이번 ELS 5종은 총 9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문의전화 1588-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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