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미세먼지·오존’ 이동 대기오염 물질 공동연구·협력 확대

입력 2016-11-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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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은 ‘제19차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한·중·일 전문가회의’에서 3국 대표단이 미세먼지와 오존 등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공동 연구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환경부 담당자, 중국 환경보호부, 일본 환경성의 대기 담당자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3일간 서울시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3국 전문가는 2017년 완료되는 4단계 연구 결과에 대한 종합 평가 방안과 2018년부터 시작되는 5단계에서의 공동연구 확대와 정책 연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우선, 2018년부터 시작되는 5단계 공동연구에서 3국의 정책에 따른 대기질 변화를 추정하기 위한 시나리오 모델링 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또 대기오염물질의 장거리이동 현황 파악과 원인 규명을 위한 초미세먼지의 대기 중 화학 성분 변화 모니터링 연구를 집중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4단계(2013~2017년) 사업을 통해 도출된 연구결과를 종합해 제2차 평가보고서를 발간하고, 정책결정자를 위한 요약보고서를 작성해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 보고하기로 합의했다.

김상균 국립환경과학원 지구환경연구과장은 “앞으로 연구 범위를 확대하고 대기오염 장거리이동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공동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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