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다 합쳐 지지율 9%도 안 되면서 자기앞가림이나 해라”

입력 2016-11-15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15일 자신의 대표직 사퇴를 요구하는 비박계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선주자라는 사람들 다 합쳐 (지지율이) 9%도 안되는 상황에서 자기 앞가림도 못 하면서 이정현이만 물러나라고 한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비박계가 비상시국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지도부 사퇴 압박 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구심점이 되고 있는 김무성 전 대표 등 차기 대권주자를 겨냥한 발언이다.

비박계가 주도하는 비상시국준비위는 이날 회의에서 지도부 격인 12명의 대표자회의를 구성했다. 김 전 대표를 비롯해 유승민 의원을 비롯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이 포함됐다.

한편 이 대표는 야당이 자신을 대화 상대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지적에도 “그런 말은 공당이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니다”라고 불쾌감을 나타냈다. 이어 “새누리당 당원 28만 명이 정식으로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한 당 대표에 대해 정치적 곤경에 빠졌다고 해서 인정하고 말고 하는 권한을 그쪽에서 갖고 있지 않다”면서 “자신들도 그런 식으로 어려운 처지에 처하지 말라는 법이 없는데 그런 식으로 가볍게 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팔 경찰 "티베트서 또 댐 붕괴"⋯구조 대원도 대피
  • 홈플러스 “회생 인가, 공익채권자 동의가 관건...파산 시 피해 가중”
  • "주민 동의 없는 공급 안 돼"⋯과천·태릉·용산 곳곳서 주민 반발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코스피, 외인ㆍ기관 2.4조 ‘팔자’에 1.8% 하락 마감⋯삼전닉스 3~4%↓
  • 대법관 재제청 놓고 靑-法 충돌…인선 갈등 ‘2라운드’
  • HD현대重 노조, 9월 2일 7시간 부분파업 돌입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63,000
    • +0.4%
    • 이더리움
    • 3,459,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364,200
    • -2.52%
    • 리플
    • 1,968
    • +0.15%
    • 솔라나
    • 147,400
    • +3.66%
    • 에이다
    • 291
    • -1.02%
    • 트론
    • 469
    • +1.3%
    • 스텔라루멘
    • 255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00
    • -1.7%
    • 체인링크
    • 16,200
    • +0.12%
    • 샌드박스
    • 50.6
    • +4.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