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플럼라인생명과학 "DNA백신으로 동물용 빈혈·암 치료제 개발"

입력 2016-11-09 0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9년 한국·미국 출시..동물의약품 제약사 Top 10 목표"

국내 동물의약품 기업인 플럼라인생명과학이 9일 DNA백신을 활용한 동물용(개) 빈혈치료제, 암 치료제를 2019년 한국과 미국에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균 플럼라인생명과학 상무(CFO)는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향후 5년내 글로벌 TOP10에 드는 동물의약품 제약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 같은 계획을 설명했다.

플럼라인생명과학은 DNA백신으로 알려진 미국의 이노비오로부터 동물용 의약품 사용 권리를 25년간 받아서 2014년에 세워진 회사다. 국내 벤처캐피탈로부터 약 110억 펀딩을 받았고 2015년 7월에 코넥스 상장했다.

회사측은 미국의 바이오연구소인 위스타(Wistar)와 공동 R&D 계약을 통해 동물용 DNA백신 개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돼지용 DNA치료제인 'lifeTide SW5'의 국내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2008년, 2012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허가받은 품목으로 돼지의 개체수를 늘리고 초기사망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김 상무는 "올해 검역본부에 수입품목 허가접수를 했는데 최근 보완지시가 내려졌다"면서 "내년 2분기까지는 보완해서 수입품목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이후 국내제조 승인을 받아 2019년부터 판매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플럼라인생명과학은 또 반려견의 신부전에 의한 빈혈치료제(PLS-D1000)과 암 치료제(PLS-D5000)를 각각 2019년 한국과 미국에서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PLS-D5000의 경우 암과 관련한 dTert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해 암을 치료하는데 2021년 미국 매출 2000억원을 기대한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김 상무는 "2019년 PLS-D1000, PLS-D5000 출시 이후 대량생산을 위한 글로벌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라면서 "기술 수출을 통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2017년말을 목표로 상장도 추진한다.

김 상무는 "오는 2021년 매출액 3000억~5000억원, 10년 후 매출액 1조원을 기록하는 회사로 키우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창업자 연대보증 우회로' 전면 차단…새 법안 나온다 [연대보증의 덫]①
  • 석달 새 9억 빠졌다⋯강남 집값, 실거래도 한풀 꺾이나
  • 용산공원 못 좁힌 김윤덕·오세훈⋯오늘 ‘대체부지’ 논의 주목
  • 엔비디아 실적 D-1…HBM 넘어 냉각·전력·로봇까지 ‘수혜주 찾기’
  • 러 매체 “미 ·이란 며칠 내 휴전 발표…호르무즈 자유항행 포함”
  • 태풍 '사우델' 오키나와→중국으로…예상 경로 조정
  • 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관세 맞불’…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 뉴욕증시, 국채금리 하락에 상승⋯유가, 3%대 급락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오늘의 상승종목

  • 08.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62,000
    • +0.54%
    • 이더리움
    • 3,396,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368,600
    • -1.13%
    • 리플
    • 1,995
    • -2.06%
    • 솔라나
    • 134,500
    • -0.88%
    • 에이다
    • 291
    • -4.28%
    • 트론
    • 467
    • -1.48%
    • 스텔라루멘
    • 255
    • -4.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80
    • -0.26%
    • 체인링크
    • 15,700
    • -1.75%
    • 샌드박스
    • 49.21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