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클래식]주부골퍼 홍진주, 10년만에 우승 한풀이...박성현, 공동 12위

입력 2016-11-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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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주.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홍진주.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주부골퍼 홍진주(33·대방건설)이 10년만에 우승했다. 그것도 3명이 연장전을 벌인 끝에 값진 우승을 일궈냈다. 투어 통산 2승이다. 18번홀 (파5)에서 열린 연장 세번째 홀에서 파를 잡아 이겼다. 장수연(22·롯데)과 10월의 신부 허윤경(26·SBI저축은행)은 보기였다. 일몰로 인해 불을 켜고 경기를 진행했다.

홍진주는 은 6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 나라·사랑코스(파72·659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팬텀클래식 with YTN(총상금 6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이븐파로 합계 6언더파 210타를 쳐 장수연, 허윤경과 동타를 이뤘다.

홍진주는 버디와 보기를 2개씩 기록했다. 홍진주는 전반에 범한 2개의 보기를 후반들어 16, 17번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홍진주는 2006년 9월 제11회 SK엔크린 솔룩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이후 10년만이다.

허윤경은 전반에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였으나 10번홀(파4)에서 범한 보기가 우승발목을 잡았다. 허윤경은 2014년 10월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이후 2년만에 찾아온 우승기회를 잃었다.

올 시즌 2승을 모두 역전승한 장수연은 이날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전반에 1타룰 줄인 장수연은 이날 후반 13번홀에서 버디를 챙겨 타이를 이뤘다.

시즌 8승에 도전한 박성현(23·넵스)은 이날 2타를 잃어 합계 2언더파 214타를 쳐 공동 12위에 그쳐 대상포인트를 얻지 못해 기권한 고진영(21·넵스)에 1점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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