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훈, 유럽투어 첫날 산뜻한 출발 4언더파 공동 7위...안병훈은 3언더파 공동 15위

입력 2016-11-04 0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TBC골프, 오후 7시30분부터 생중계

▲왕정훈
▲왕정훈
올 시즌 유러피언투어 2승을 올린 왕정훈(21·캘러웨이)의 유럽프로골프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출발이 좋다.

왕정훈(21)은 3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레그넘 카리아 골프앤스파리조트(파71·7159야드)에서 열린 터키항공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7위에 올랐다.

안병훈(25·CJ그룹)은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5위에 랭크됐다.

남아공의 조지 쿠체가 7언더파 64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 대회는 정규시즌 상위 랭커 78명만이 출전해 컷오프 없이 4라운드를 치른다.

왕정훈은 이번 시즌 모리셔스 오픈과 트로피 하산 2세 대회에서 연속 우승해 출전권을 따냈다.

유러피언투어 상금랭킹 1위 헨릭 스텐손(스웨덴)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터키의 불안한 치안을 이유로 불참했다.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 윌릿(잉글랜드)은 2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21위에 머물렀다.

올해 파이널 시리즈는 총 3개 대회로 꾸며진다. 터키 에어라인 오픈을 시작으로,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가 파이널 시리즈에 새롭게 포함됐으며,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이 시즌 최종전으로 치러진다.

총 상금 2200만 달러, 약 252억 원이 걸린 올 시즌 ‘쩐(錢)’의 전쟁에 화려한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전 소식을 전했다

JTBC골프는 오후 7시30분부터 생중계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94,000
    • -1.99%
    • 이더리움
    • 4,556,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868,500
    • +1.58%
    • 리플
    • 3,055
    • -1.58%
    • 솔라나
    • 199,400
    • -3.44%
    • 에이다
    • 620
    • -5.2%
    • 트론
    • 432
    • +1.17%
    • 스텔라루멘
    • 361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1.45%
    • 체인링크
    • 20,390
    • -3.78%
    • 샌드박스
    • 212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