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균 진료비, 최고 ‘전북 부안’ vs. 최하 ‘수원 영통’

입력 2016-11-02 14: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1인당 월평균 진료비가 가장 높은 지역은 노인 인구가 많은 전북 부안군이 1위를 차지했다. 가장 낮은 지역은 주민들의 연령대가 낮은 도시 지역인 수원 영통구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의료급여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 ‘2015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인당 연간진료비가 125만원으로 9년 새 3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보장 총 진료비는 64조8300억 원으로 전년보다 7.0% 증가했다. 지역별로 1인당 월진료비가 가장 높은 곳은 월평균 19만2995원을 지출한 전북 부안군이었다. 이어 전남 고흥군(19만1047원), 전북 고창군(18만4831원) 등의 순이었다. 이들 지역의 65세 이상 의료보장인구비율은 각각 28.5%, 36.4%, 30.0%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12.9%보다 3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월평균 진료비 하위 3개 지역은 수원 영통구(7만1447원), 계룡시(7만5505원), 화성시(7만9493원)였다. 이들 지역의 65세 이상 의료보장인구비율은 5~7%에 불과했다.

2015년 사용된 진료비 중 51.5%(33조4167억원)는 거주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사용됐다. 의료기관 소재지 기준 다른 지역 환자가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은 서울대병원과 강북삼성병원 등이 위치한 서울 종로였다. 종로는 총 1조1333억 원 중 1조612억 원(93.6%)이 타지역 진료비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산업 발굴하고 성장에 투자⋯5대 금융지주 생산적 금융 본격화 [2026 금융대전]
  • 코스피, 사상 첫 ‘9천피’ 돌파…반도체의 힘[꿈의 9000피 시대]
  • 美 FOMC 매파적 동결…주요국 기조 전환 속 한은 금리 인상 '초읽기'
  • 증시 호황에 연금저축 연간 수익률 10.6%…적립금 200조 육박
  •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하루 새 60% 손실 가능…투자 유의해야”
  • 인천서 발견된 사람 다리…요양병원 측 “병원 배출 추정”
  •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2차전 돌입⋯노사 팽팽한 평행선
  • 맞벌이가구 615만 '역대 최대'…'有자녀 맞벌이'는 60% 첫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06.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06,000
    • -1.51%
    • 이더리움
    • 2,623,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311,200
    • -2.72%
    • 리플
    • 1,757
    • -2.33%
    • 솔라나
    • 107,600
    • -1.19%
    • 에이다
    • 250
    • -1.57%
    • 트론
    • 483
    • +0.21%
    • 스텔라루멘
    • 376
    • +10.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00
    • -2.98%
    • 체인링크
    • 12,140
    • -1.14%
    • 샌드박스
    • 79.1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