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는 영원하다? 이 와중에 명품으로 온몸 두른 최순실

입력 2016-10-3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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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국정농단의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31일 검찰 출석하며 신은 신발이 고가의 명품으로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다.

최씨가 검찰에 출석하던 당시 시위대와 취재진이 엉켜 포토라인이 무너지며 혼란 중에 최씨의 신발이 벗겨져 크게 이목을 끌었다. 얼핏 소박해보이는 이 검은색 단화는 명품으로 이름난 프라다의 ‘프라다 스니커즈 3S5947’라는 제품으로 밝혀졌다. 현재는 단종된 제품이지만 판매 당시 가격은 72만원으로 밝혀졌다.

최씨가 들고있던 가방은 입국 당시에 소지하던 것과 같은 가방이었는데, 이 역시 명품 브랜드 토즈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최씨가 신발이 벗겨진 발에 신은 양말 역시 켤레 당 20만원 가까운 샤넬 양말이며, 이날 착용한 모자 역시 유명 브랜드 헬렌 카민스키사의 40만원 상당의 고가 제품으로 나타났다. 이에 물의를 일으켜 검찰에 출석하면서도 명품으로 치장한 최씨의 태도에 대해 여론의 비판이 거세다.

한편 지난 26일에는 최씨 소유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미승빌딩 압수수색에서는 최씨 모녀의 것으로 추정되는 수입 명품 구두가 대량 발견되기도 했었다.

최씨 모녀가 한때 거주한 것으로 보이는 자택의 신발장에는 수십 켤레의 각종 구두, 운동화 등이 있었다. 이 신발들은 프라다, 구찌, 페라가모, 토리버치, 몽클레어 유명 명품 브랜드 신발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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