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하이텍, 임총서 노동수씨 등 이사선임

입력 2007-09-18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S하이텍은 18일 충북음성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최대주주인 노동수씨에 대한 이사선임안과 이상철 전 정보통신부 장관에 대한 사외이사 선임의 건 등을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이번에 I.S하이텍의 이사로 선임된 노동수씨는 지난 7월 이전 최대주주인 김창환씨로부터 150만주를 장외매수해 이 회사의 최대주주에 오른 바 있다.

노동수 신임이사는 노신영 전 국무총리의 아들로 현재 학교법인 광명학원의 이사로 재직 중이며 광명특수인쇄의 대표를 맡고 있기도 하다.

한편, I.S하이텍은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주긴급발의로 제안된 이상철 전 정보통신부 장관에 대한 사외이사 선임의 건과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사업에 대한 사업목적 추가 안건도 가결시켰다.

이와 관련해 유재일 I.S하이텍 대표는 "신임 최대주주가 임원으로 선임된 만큼 곧 이사회를 개최해 일련의 후속작업이 진행 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총 이전부터 신임 최대주주가 수익성에 기반한 사업구조 재편에 대해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어 이에 따라 회사에서도 중장기 로드맵을 새롭게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선임된 이상철 사외이사의 경우 KT, KTF 사장과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국내 정보통신업계의 성장을 견인한 인물로 I.S하이텍의 경영 효율성 및 투명 경영 담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64,000
    • -3.08%
    • 이더리움
    • 4,519,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841,500
    • -2.26%
    • 리플
    • 3,029
    • -3.35%
    • 솔라나
    • 197,900
    • -4.9%
    • 에이다
    • 620
    • -5.49%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60
    • -1.42%
    • 체인링크
    • 20,330
    • -4.33%
    • 샌드박스
    • 208
    • -6.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