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1000원→500원 주식분할 결정

입력 2007-09-17 15:16

조남호 기자 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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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은 17일 주권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액면가 1000원인 보통주 1주를 500원으로 나누는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594만4645주에서 1188만9290주로 늘어날 예정으로 구주권제출기간은 11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며, 12월 20일부터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신주권의 상장예정일은 2008년 1월 7일이며 11월 16일 주주총회에서 주식분할을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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