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운영 종료 발표…14년 만에 역사속으로!

입력 2016-10-19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e스포츠협회)
(출처=한국e스포츠협회)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가 14년 만에 역사 속으로 그 자취를 감추게 됐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003년 3월 시작해 올해까지 14년 동안 지속된 팀 단위 e스포츠리그인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운영을 18일부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무거운 마음으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종료를 알리게 됐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는 수많은 e스포츠 스타 선수들이 발굴되고 성장하는 기반이었으며, 한국이 전 세계 스타크래프트 최강의 자리에 설 수 있었던 토대였다"며 "특히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는 한국의 e스포츠를 대표하는 리그로 성장해 한국을 너머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로 인한 e스포츠 후원 중단 및 축소 여파, 사상 초유의 e스포츠 승부조작, 프로팀 해산 등으로 몸살을 앓았다.

결국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는 지속적인 참가 팀 수 축소와 선수 수 부족, 리그 후원사 유치 난항 , 승부조작 사건의 여파 등으로 더 이상 프로리그를 유지할 수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전 회장은 "14년 간의 여정을 뒤로 하고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운영 종료를 결정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었으며, 스타크래프트 프로팀 운영 종료 소식까지 전하게 돼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다만 협회는 11월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본선에서 활약하게 될 선수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협회 회원사와 모색하고, 스타크래프트 KeSPA Cup 확대 및 개인리그 출전 지원 등 국내 프로 선수들의 활동 무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64,000
    • +1.75%
    • 이더리움
    • 2,660,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304,600
    • +1.77%
    • 리플
    • 1,531
    • +0.86%
    • 솔라나
    • 104,900
    • +1.45%
    • 에이다
    • 276
    • +2.99%
    • 트론
    • 469
    • +0.43%
    • 스텔라루멘
    • 24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360
    • +3.55%
    • 체인링크
    • 11,640
    • -0.26%
    • 샌드박스
    • 59.73
    • -0.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