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중화권 1인자 사임

입력 2016-10-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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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의 공궈촨 중화권 대표가 사임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공궈촨 대표는 중국에서 100억 달러(약 11조3000억 원) 이상의 돈을 운용했으며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의 사모펀드 거래를 이끌어 왔다.

그의 사임은 개인적 사정 때문이라고 MBK는 설명했다. 그러나 중국 사모펀드 업계 주요 인사들이 독립해 회사를 차린 것이 공궈촨 대표에게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도 있다. 지난 8월에는 미국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의 데이비드 리우 중국 대표가 뉴욕에 기반을 둔 투자 회사를 차리기 위해 사임했다. 힐하우스캐피탈그룹에서 거래를 이끌던 데이비드 마도 6월에 독립해 자신의 헤지펀드를 출범했다. 워버그핀커스의 북 아시아 대표 쑨창도 작년에 농업에 집중한 펀드를 만들었다.

공궈촨의 대표적인 거래로는 대만 차이나네트워크시스템즈(CNS)를 대만 파이스톤(Far EasTone) 컨소시엄에 23억 달러(약 2조6000억 원)에 매각한 것이 꼽힌다. CNS는 13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대만 최대 케이블 TV 사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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