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부모 "아들, 허풍은 있어도 거짓말 안 해…언론이 왜곡" 심경 고백

입력 2016-10-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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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쳐)
(출처=JTBC 방송 캡쳐)

'청담 부자' 이희진의 부모가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이희진의 부모가 인터뷰에 응해 그간 심경을 토로했다.

이날 이희진의 어머니는 "우리 아이가 잘못은 많이 했다"라고 인정하면서도 "그렇지만 언론에서 왜곡된 것도 많다. '부자'라는 타이틀 때문에 그간 마음고생한 걸 생각하면…"이라며 억울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희진의 모친은 "부가티도 딱 두 번 탔다"라고 말했고, 이에 부친 역시 "사 놓고 두 번 탔다고 하더라. 그래서 '왜 샀느냐'고 타박했다"라고 말했다.

이희진의 부친은 거듭 "그 아이가 허풍은 있어도 거짓말은 절대 못 한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희진 부모님의 솔직한 마음이 느껴진다"라면서도 일부에서는 "제 자식 감싸기 아니냐"는 날선 시선도 쏟아졌다.

한편 이희진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자본시장법에 따른 인가를 받지 않은 채 투자매매업을 통해 1670억 원 상당(자본시장과 금융 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구속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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