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의원에 “내가 그렇게 좋아?” 물의빚은 한선교 사과

입력 2016-10-13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에게 성희롱에 가까운 발언을 했다가 사과했다.

한 의원은 13일 오전 문화체육관광부와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미르재단 관련 질의 중 유 의원이 웃음을 띄자 “왜 웃어요? 내가 그렇게 좋아?”라고 말했다.

이에 유 의원을 비롯한 더민주 의원들이 사과를 요구하며 강하게 반발했고, 한 의원은 “선배로서 좋아하냐고 물은 것”이고 했다.

그러다 더민주 의원들이 항의가 계속되자 “계속 질의하는데 저를 보고 비웃듯이 웃는데 기분 좋을 사람 있겠냐”며 “그렇게 느꼈다면 미안하게 생각한다. 왜곡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유 의원은 별도의 성명을 내고 “저는 재선 여성 국회의원으로서 아직도 국회에 남아있는 일부 남성 국회의원의 몰지각한 여성비하적 발언, 무의식적으로 표현되는 성희롱 발언을 묵과할 수 없다”면서 “이에 한선교 의원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이어진 오후 국감에서도 일부 더민주 의원들은 한 의원을 비판하며 재차 사과를 요구했고, 한 의원이 다시 사과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995,000
    • +0.91%
    • 이더리움
    • 3,465,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371,400
    • +0.22%
    • 리플
    • 1,975
    • +0.66%
    • 솔라나
    • 144,200
    • +7.29%
    • 에이다
    • 293
    • +0.69%
    • 트론
    • 468
    • +0.21%
    • 스텔라루멘
    • 25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2.66%
    • 체인링크
    • 16,280
    • +2.97%
    • 샌드박스
    • 48.8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