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엠테크 투자 美 엠마우스, 나스닥 상장 추진…시총 최소 4억 달러 예상

입력 2016-10-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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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제품 제조·바이오 전문기업 케이피엠테크가 최근 투자한 미국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Emmaus Life Sciences)가 미국 나스닥(NASDAQ) 상장을 추진하며 케이피엠테크가 보유한 지분 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피엠테크는 현재 엠마우스가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상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엠마우스는 현재 SCD 치료제 신약의 임상 3상을 마쳤으며 내년에는 미국 FDA 신약 판매 승인도 앞두고 있는 만큼 예상 시가총액이 약 4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장 시시가총액이 7500만 달러 이상 되어야 하는 나스닥 상장 기준을 크게 웃돌 것으로 보인다.

케이피엠테크는 엠마우스 지분 약 11.3%를 보유하고 있어 예상 시가총액이 4억 달러에 이르게 될 경우 시가평가액은 약 4500만 달러가 되어 투자금액 1700만 달러 대비 약 2.6배 이상의 평가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엠마우스는 FDA 신약 판매 승인이 완료되면 시가총액이 최소 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어, 케이피엠테크가 보유한 엠마우스 지분 가치는 시가평가액으로 약 1억1300만 달러에 이르러 투자금액 대비 약 6.6배 이상의 평가이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16년간 6100만 달러를 투자한 엠마우스의 SCD 치료제 신약은 SCD 치료제 임상 사상 최대 규모로 230명의 환자와 31개의 병원에서 미국 FDA 임상 3상을 완료했다. 최근 SCD 치료제로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신약 판매 신청서(NDA)를 제출해 늦어도 내년 8월까지는 신약 판매 승인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케이피엠테크는 지난달 29일 총 1700만 달러(약 187억 원)를 엠마우스 신주에 투자하고 엠마우스의 2대주주(지분 11.29%)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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