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 美 ENR 베스트 프로젝트 선정

입력 2016-10-13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석재 SK건설 전무가 지난 12일 ENR 2016년 터널∙교량 분야의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제공=SK건설)
▲서석재 SK건설 전무가 지난 12일 ENR 2016년 터널∙교량 분야의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제공=SK건설)

SK건설이 시공중인 터키 이스탄불의 유라시아 해저터널이 ENR로부터 올해 세계 최고의 터널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SK건설은 지난 12일 유라시아 해저터널이 ENR로부터 2016년 터널·교량 분야의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상(Global Best Project)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적 권위를 갖고 있는 ENR은 미국의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이다. ENR로부터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상을 수상한 것은 국내 건설사중에서는 SK건설이 처음이다.

이날 뉴욕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유라시아 해저터널을 포함해 세계 각국의 23개 건설 프로젝트가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 ENR은 매년 터널·교량을 포함한 각 건설 분야에서 △기술력 △안전성 △혁신성 △디자인 △지역사회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해 왔다.

서석재 SK건설 유라시아터널 현장 전무는 “심해의 높은 수압과 무른 해저지반 등 매우 까다로운 작업환경에서 해저구간 공사를 무사히 마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터널 개통으로 보스포러스 해협을 통과하는 시간이 현재 100분에서 15분 수준으로 크게 줄어드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유라시아 해저터널은 총 사업비 12억4500만 달러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EBRD와 유럽투자은행(EIB),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세계 10개 금융기관이 파이낸싱에 참여했다. 유라시아 해저터널은 오는 2017년 4월 개통 예정이다. SK건설은 2041년 6월까지 유지보수와 시설 운영을 맡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용인 넘어 호남으로…삼성·SK, AI 시대 '제2 반도체 클러스터' 띄운다
  • 망원동·대전·부산으로…"빵 사러 여행 가요" [데이터클립]
  • 코스피, 8100서 8500선 오가는 ‘롤러코스터’ 장세⋯코스닥은 8%대 불기둥
  • 메모리 수급 대란에 애플·MS 등 가격 인상…중소 전자업체는 ‘생존 위협’
  • 홍명보 입국장 어디?⋯북중미 월드컵 마지막 '경우의 수' [북중미 월드컵]
  • 쏟아지는 비판에⋯'탈모약 건강보험 적용' 토론회 중단
  • 단독 M&A 거래 일부 무산됐는데도 33억 넘는 보수 챙긴 변호사...法 "27억 반환하라"
  • 1일이냐 7일이냐...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우협 곧 나온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96,000
    • +0.05%
    • 이더리움
    • 2,396,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299,200
    • +2.33%
    • 리플
    • 1,596
    • +0.38%
    • 솔라나
    • 111,300
    • +2.96%
    • 에이다
    • 220
    • +0.46%
    • 트론
    • 490
    • +0.2%
    • 스텔라루멘
    • 263
    • +1.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70
    • +1.34%
    • 체인링크
    • 11,150
    • +1.09%
    • 샌드박스
    • 71.37
    • +0.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