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국토부 2차관 “화물연대 불법행위 엄정 대처 필요”

입력 2016-10-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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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사진 왼쪽 두 번째)이 12일 부산 신항만을 방문해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국토교통부)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사진 왼쪽 두 번째)이 12일 부산 신항만을 방문해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국토교통부)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집회가 열린 부산 신항만을 방문해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처를 주문했다.

13일 국토부에 따르면 최 차관은 12일 오후 부산 신항만 집회현장에서 근무 중인 경찰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차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를 정당성 없는 집단행동으로 규정하고, 운송방해ㆍ차량 파손, 주요 물류거점 점거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해 줄 것을 경찰에 요청했다.

최 차관은 “이번 경찰 병력의 사전 배치 및 초기의 신속ㆍ강력한 대응으로 물류수송 피해와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화물연대가 집단 운송거부를 중단할 때까지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강력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토부도 화물연대 운송거부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도록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와 대체 수송차량 투입 등의 대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최 차관은 이날 부산 신항만에 이어 부산지방해양청 비상수송대책본부를 방문, 항만 운영상황, 컨테이너 반출입 등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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