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대구 희망원, 女생활인 부원장 아들에 성추행 당해? "은밀한 신체 부위…"

입력 2016-10-09 0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그것이 알고싶다' 대구 희망원에 얽힌 계속된 증언이 충격을 자아냈다.

8일 밤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대구에 위치한 희망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충격 실태가 전파를 타 공분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는 희망원 전 부원장과 여성 생활인과의 관계가 증언에 의해 밝혀졌다. 전 부원장은 평소 밝고 활달한 성격의 여성 생활인을 장애가 있는 자신의 아들 돌보미로 쓰며, 한 달 월급으로 4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원' 관계자였다는 한 남성은 전 부원장의 아들이 샤워를 하며 여성 생활인에게 옷을 벗고, 본인의 은밀한 신체 부위를 만져달라고 말하는 등 성추행도 서슴지 않았다고 폭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평소 건강했다는 이 여성은 2011년 패혈증 증세로 대학 병원에 입원했으나, 갑작스럽게 일반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묻는 제작진에 전 부원장과 그의 아내는 "나중에 이야기하자"라며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뉴욕증시, 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나스닥은 0.23%↑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71,000
    • +1.61%
    • 이더리움
    • 4,398,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71%
    • 리플
    • 2,865
    • +1.78%
    • 솔라나
    • 191,200
    • +1.43%
    • 에이다
    • 575
    • +0.35%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7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30
    • +2.32%
    • 체인링크
    • 19,250
    • +1.21%
    • 샌드박스
    • 179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