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소란, 북유럽 댄스와 입담으로 무대 장악 "이렇게 웃겼어?"

입력 2016-10-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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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출처=KBS 방송 캡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소란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밴드 소란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희열을 소란 멤버들이 정한 닮은꼴 연예인으로 멤버들을 소개했다. 보컬 고영배는 이병헌, 베이스 서면호는 하정우, 기타 이태욱은 이승기, 드럼 편유일은 류현진으로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란은 첫 곡이자 10cm의 권정열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신곡 ‘너를 보네’를 소개하며 “좋은 곡인데 많이 (피처링으로 인해)가려졌다”라며 절친으로 유명한 10cm를 디스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소란은 ‘봄이 좋냐가 좋냐?’라는 제목과 ‘돈이 그렇게도 좋냐 십센치들아’라는 부제로 10cm의 ‘봄이 좋냐??’를 개사, 달콤하면서도 10cm에 대한 비난을 섞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유희열은 “이렇게 고급스러운 노래는 처음이다.”, "밴드 음악계 디스전은 처음”이라고 말했으며, 보컬 고영배는 “이 노래는 컨트롤 비트다”, “대답해 십센치!”라며 디스전을 예고했다.

한편 소란은 페스티벌에서 관객들과 함께 출 수 있는 ‘북유럽 댄스’를 전파했다. 객석의 방청객들을 모두 일으킨 소란은 1집에 수록된 ‘가을목이’라는 곡에 맞춰 함께 뛰고 춤추며 장내를 순식간에 페스티벌 현장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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