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코리아, 첨단산업 집중지 수원사무소 확장

입력 2007-09-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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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코리아가 삼성전자, LG 전자 등 첨단 산업 메카 지역인 수원사무소를 확장하고 물류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번 수원사무소 확장은 평택, 오산 등 주한 미군 부대와 동탄 신도시 지역의 신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FedEx 코리아 기존 68평의 수원사무소를 330평 대폭 강화하고 수원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오산시, 평택시, 화성시, 용인시, 이천시 등에 보다 강화된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원 지역은 국내 첨단 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기업들이 밀집한 산업 메카지역으로서 해외로의 안전하고 빠른 특송 서비스를 요하는 이들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대규모 주한 미군 부대의 상주 지역인 평택 캠프 험프리(Camp Humphrey), 오산 에어 베이스(Air Base) 등의 물품 해외 배송 수요와 동탄 신도시, 광교, 흥덕, 영덕지역 등 건설 등 유동인구의 증가로 인한 신 수요가 예상되고 있어 향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FedEx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휴대폰, 반도체, 가전제품 등 수출 품목의 경우 해외로 안전하면서도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특히 요한다”며 “수원 사무소 확장이전을 통해 해외로의 신속하고 정확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외 미군 기지와 신도시의 새로운 수요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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