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모녀사망 사건' 낙동강서 실종 초등학생 추정 시신 발견

입력 2016-09-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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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대구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 실종된 초등학생 A(11)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28일 발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 수성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10분께 대구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사문진교 하류 2km 지점에서 남자 어린이 시신을 발견했다.

검은색 바지에 황색 상의 차림을 한 시신은 다리를 여덟 팔(八)자 모양으로 하늘을 향한 채 부유물 더미 속에 있었다.

경찰은 시신을 인양하는 대로 검시 절차를 거쳐 지난 15일 실종된 A군인지 여부를 밝힐 예정이다.

앞서 A군은 15일 오후 5시께 어머니 B씨와 함께 수성구 범물동 집을 나선 후 실종됐다. B씨는 20일 낙동강 고령대교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지만 A군의 행적은 발견되지 않아 경찰이 수사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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