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8호선 노조가 정부의 성과연봉제 도입 등에 반대하며 내일부터 파업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철도 노조, 서울·부산 지하철 노조 등도 내일부터 파업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서울지하철 1~8호선의 출근 시간대 전동차 운행 간격도 평소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다만, 이용객이 적은 낮 시간대 열차 운행률은 평소의 80~85% 선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새마을,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는 60% 수준으로 각각 운행될 전망입니다. 네티즌들은 “내일 출근 걱정되네” “지하철 파업 이유도 성과연봉제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