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SKY 모바일 서비스' 21일부터 시행

입력 2016-09-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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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이 스카이(SKY)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사후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팬택은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지난 7월부터 시행중인 ‘SKY 택배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 ‘SKY 모바일 서비스’를 21일부터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SKY 모바일 서비스는 시간 또는 물리적인 제약으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택배 기사가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 대상 휴대폰을 수거한다. 수리 후 고객에게 인도하는 방문 서비스와 A/S 기간 동안 동일 모델의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대여폰 지급 서비스,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저장(백업)할 수 있는 데이터 백업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이외에도 향후에는 원격으로 A/S를 점검 받을 수 있는 원격 진단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SKY 모바일 서비스 이용 절차는 매우 간단하다. 사용중인 휴대폰에 고장이 발생한 고객은 SKY 고객센터로 A/S 서비스를 신청하고, 휴대폰에 설치된 SKY 고객센터 웹을 이용해 중요한 정보(주소록, 통화목록, SMS)를 백업하면 된다.

전담 택배 기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A/S 기간 동안 고객이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게 동일 모델의 대여폰을 제공하고, 고객 휴대폰을 안전하게 포장해 서비스센터로 전달한다.

고객은 제공된 대여폰에 백업해둔 정보를 복원하면 A/S 기간 동안에도 기존에 사용하던 환경으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다. 수리가 완료된 고객 휴대폰은 택배기사가 방문 전달하고, 고객은 대여폰을 반납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우선적으로 아임백(IM-100) 모델 구매 고객에게 우선 제공되며, 향후 대상 모델을 확대할 예정이다.

팬택 마케팅본부장 이용준 전무는“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A/S를 받기 불편했던 많은 분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SKY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이 신뢰하고 감동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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