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EY한영은 2008년 한국해비타트와 후원협약을 체결한 이후, 9년째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매년 집짓기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2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강원도 춘천시 지내리에 있는 공사현장을 찾은 EY한영 임직원들을 자재운반을 비롯해 주택 2개동의 지붕 및 외부벽체 작업 등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는 후문이다.
EY한영 사회공헌활동을 총괄하고 있는 김성남 부대표는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은 매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참여의 폭을 더욱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Y한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전문가로서 재능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사내봉사활동 단체인 '한영 한마음나누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사랑의 연탄나눔, 라파엘클리닉,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 아이들과 미래 한마음멘토스쿨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