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 대한민국, 산모들 ‘스트레스’ 주의해야

입력 2016-09-06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저체중아 출산, 불안장애 불러 … 명상과 요가 등 관리 필요

그야말로 노산 대한민국이 됐다. 최근 통계청이 초산 연령을 조사한 결과 2014년 평균 30.97세, 평균 출산연령은 32.04세로 노산이 기본이 됐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체 출산 중 35세 이상 여성의 분만비율이 1993년에는 4%에 불과했지만, 20년이 지난 2013년에는 20%로 급격히 증가했다.

노산을 경험하게 되는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부는 조산, 임신성 고혈압, 임신성 당뇨, 태아 발육지연, 다태아, 태아염색체이상 등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고 전문의들은 경고한다.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역시 스트레스다. 임신 중 스트레스는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영향을 주며 여러 질환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 임신 중 강력한 스트레스를 경험한 산모는 저체중아 출산, 산후 불안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고령 임신부는 본인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부터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이 건강에 대한 염려 때문이다. 또 이로 인한 조기 입원과 치료도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설현주 교수는 “고령의 고위험 임신부는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나이에 관계없이 모든 임산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영양섭취와 엽산섭취, 금연, 금주, 적절한 운동, 치아관리, 스트레스 관리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796,000
    • -3.93%
    • 이더리움
    • 2,926,000
    • -4.85%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1.85%
    • 리플
    • 2,010
    • -3.5%
    • 솔라나
    • 125,500
    • -4.64%
    • 에이다
    • 383
    • -3.77%
    • 트론
    • 422
    • +1.44%
    • 스텔라루멘
    • 224
    • -3.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00
    • -3.05%
    • 체인링크
    • 12,990
    • -4.9%
    • 샌드박스
    • 120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