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스테이오더’ 엇박자가 키운 물류대란

입력 2016-09-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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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오더’ 엇박자가 키운 물류대란

한진해운 전혀 준비 안해…2~4주 공백 불가피

한진해운의 기업회생신청(법정관리) 후폭풍이 거세다. 68개 선박의 발이 묶였다. 23개국 44곳에서 입•출항을 거부당하거나 압류되고 있다. 우선 한진해운의 무책임한 태도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법정관리 신청 전에 가장 기본적인 압류금지명령(스테이오더•Stay Order) 서류조차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배터리 발화’ 완전한 진화…위기에 더 빛난 삼성의 힘

2조 손실에도 ‘전량리콜’ 결단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발화 논란과 관련해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 2조 원대의 손실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임직원들도 전량 리콜 결정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리콜 조치에 따라 삼성전자는 단기적으로 막대한 손실이 불가피하지만 장기적으론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G20’ 화두는 글로벌 경제 하방 리스크

정상들 “보호무역 반대•소프트 브렉시트•환율 안정” 한목소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4일 (현지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했다. G20 정상들은 세계 경제가 동반 침체위기에 빠진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번 G20 정상회의의 화두는 최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 전후로 고조된 보호무역주의와 환율 안정, 소프트 브렉시트 등이다.


◇ ‘車 교환•환불 불가’ 배짱영업 제동

여야 ‘하자 발생땐 환불’ 소비자 권리 강화 한국판 레몬법 추진

완성차업계의 배짱 영업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국회는 1일부터 열린 정기국회에서 ‘교환•환불은 없다’는 완성차 업계의 불합리한 판매 관행 개선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완성차는 소비자의 권리 보호가 가장 취약한 부문으로 평가받는다.


◇ [데이터 뉴스] ‘불확실성 해소’ 한진그룹株 상승

지난달 주식시장에서 10대 대기업그룹 중 한진의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 [데이터 뉴스] 영업익 상승 기업 주가도 ‘쑥쑥’

상장기업의 주가는 매출액보다 영업이익•순이익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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