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주택구입자금 대출·공공 임대주택 건설 자금 금리 인하

입력 2016-09-05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택도시기금 융자금리 인하 주요내용(자료=국토교통부)
▲주택도시기금 융자금리 인하 주요내용(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5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1.5→1.25%)를 반영해 오는 12일부터 디딤돌대출을 포함한 주택구입자금 대출과 공공임대주택 건설자금 등의 금리를 각각 0.2%p씩 인하한다고 밝혔다.

우선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을 위한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금리가 신규 취급자를 대상으로 9월12일부터 0.2%p 인하된다. 디딤돌 대출은 연간 약 8만세대가 이용 중으로 내집 마련을 원하는 저소득 실수요 계층의 주거비 마련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20년 만기로 1억원을 대출시 기존 대비 약 235만원(연평균 12만원)이 경감된다.

다만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와 청약저축 장기가입자 우대를 합친 경우에도 최저 금리하한은 1.6%가 유지된다.

아울러, 근로자․서민(중도금 포함),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중도금 포함) 등 기금 주택 구입자금대출 기존 이용자도 0.2%p 일괄 인하의 혜택이 적용되고 변동금리로 운영중인 기존 대출 상품 이용자 33만명이 약 167억원의 주거비용 절감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또한 LH 등 공공기관이 행복주택과 국민임대주택을 건설할 때 기금에서 융자받는 금리도 기존 2.0%에서 1.8%로 인하된다. 이번 금리 인하로 연간 이자비용이 호당 최대 약 13만원 가량 인하(국민임대주택 전용면적 45㎡초과~60㎡이하 기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공공임대주택 금리도 0.2%p 인하돼 공공기관 및 리츠 등을 활용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LH, SH 등 공공기관이 건설하는 공공분양 주택 금리도 현행 3.8~4.0%에서 3.6~3.8%로 인하되고 민간사업자가 건설하는 경우에도 현행 4.8%에서 4.6%로 인하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금리인하 조치로 이미 주택도시기금에서 주택 구입자금을 대출한 서민의 주거비 부담도 줄어들 뿐만 아니라 생애최초로 내집마련을 할 때도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LH의 국민임대 및 공공임대 등 임대주택자금의 금리 인하는 임대료 인하에 영향을 미쳐 입주민의 주거비용 부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마이크론 서프라이즈, 삼전·하닉 조정론에 제동…HBM 랠리 ‘2차전’ 열리나
  • 남아공에 졌는데도 한국 32강 진출 확률 94%⋯왜? [북중미 월드컵]
  • 한국 축구대표팀, 이후 일정은? [북중미 월드컵]
  • ‘안전자산’ 위상 잃은 금, 3년 강세장 끝났다…금리 인상 기조에 매력↓ [대체자산의 추락 ①]
  • 10명 중 9명 "경제적 자유 달성해도 '일은 계속'" [데이터클립]
  • 마이크론 ‘매출 네 배’가 알린 메모리 슈퍼사이클…삼성·SK, 하반기 이익 더 커진다
  • 감독ㆍ축협ㆍ선수 모두 잘못⋯홍명보호 '전방위 직격' [북중미 월드컵]
  • 코스피, '마이크론 훈풍'에 5% 급등 8934 안착...코스닥은 하락 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01,000
    • -0.25%
    • 이더리움
    • 2,389,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286,900
    • +1.92%
    • 리플
    • 1,578
    • -2.41%
    • 솔라나
    • 100,900
    • +0.3%
    • 에이다
    • 217
    • +0.46%
    • 트론
    • 494
    • -0.6%
    • 스텔라루멘
    • 269
    • -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260
    • -1.51%
    • 체인링크
    • 10,950
    • -0.27%
    • 샌드박스
    • 70.8
    • -5.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