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오홀딩스, 중국 원창사와 R&D 및 유통 관련 합작회사 설립 계약

입력 2016-08-29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라오홀딩스는 지난 26일 중국 충칭에서 파트너사인 원창사(Chongqing Yuanchuang Automotive Assembling System CO., Ltd)와 합작회사(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원창사는 코라오의 자체 브랜드 CKD 트럭 라인업 중 2.5톤 및 3.5톤 트럭을 함께 개발해오고 있는 파트너사다. 대만의 삼성으로 불리우는 폭스콘이 31.1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검증된 자동차 개발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합작회사명은 공동 개발 및 판매를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CHONGQING KOLAO-YUAN R&D and Trading CO., LTD’으로 정해졌으며, 원창사의 연구개발 센터가 위치한 충칭에 설립될 예정이다.

충칭은 상용차를 포함한 자동차 및 오토바이의 모든 부품 공급 업체들이 밀집된 지역이다. 자동차 관련 사업을 위한 인프라가 훌륭하게 구축돼 있으며, 충칭항을 이용해 상하이까지 운송을 할 수 있어 물류비 절약 효과도 톡톡히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JV 설립은 코라오홀딩스의 신차 CKD 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라오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중국의 몇몇 회사들과 협업하여 차량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해당 모델을 라오스 및 기타 국가로 수출하는 형태에 그쳤다면, 이제부터는 원창사와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개발된 부품을 전세계에 직접 수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코라오가 탄탄한 라오스에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인도차이나반도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형성 중인데다, 원창사는 현재 중국 FAW, 일본 TOYOTA 외 다수의 글로벌 업체들과 거래하고 있어 공동 개발한 차량 및 부품이 판매될 수 있는 활로는 무궁무진하다.

이번 JV의 지분율은 양 사가 각각 50%씩 보유하게 되지만 여느 JV와는 달리 코라오가 이사회의 과반수를 확보해 모든 의사결정 권한은 코라오에서 주도권을 갖는다. JV의 경영성과 역시 코라오에 바로 인식돼 즉각적인 매출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

코라오 관계자는 “코라오의 신차 CKD 차량을 통해 우리만이 가진 탁월한 개발 능력 및 시장 개척 능력을 인정받아 자체 차량 출시 3년여만에 제2의 도약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빠른 속도로 성장해나가는 자체 브랜드 차량의 미래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ESG 시즌2 열렸다…“이젠 착한 기업보다 검증되는 기업” [ESG 다음은 공시다]
  • 고유가 지원금 지급일, 신청하면 언제 들어오나요?
  • 트럼프 “軍에 19일 예정 이란 공격 보류 지시”
  • 올라도 사고 내리면 더 사는 개미…변동성 장세 판단은
  • 나홍진·황정민·조인성·정호연…'호프' 칸 포토콜 현장 모습
  • 삼성전자 총파업 D-2⋯노사, 운명의 ‘마지막 담판’
  • 5.18 ‘탱크데이’ 격노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일벌백계 본보기”[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19 10: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93,000
    • -0.24%
    • 이더리움
    • 3,179,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564,000
    • -6.08%
    • 리플
    • 2,070
    • -0.34%
    • 솔라나
    • 127,300
    • +0.16%
    • 에이다
    • 376
    • +0%
    • 트론
    • 528
    • +0%
    • 스텔라루멘
    • 22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70
    • -0.13%
    • 체인링크
    • 14,370
    • +1.77%
    • 샌드박스
    • 108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