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강성훈-장지현, 최고 점수 기록…"역시 세월의 관록" 김경호 극찬

입력 2016-08-2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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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듀엣가요제' 방송 캡처)
(출처='듀엣가요제' 방송 캡처)
'듀엣가요제' 강성훈·장지현이 '꿀 보이스'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다섯 번째 무대에 강성훈·장지현이 올랐다. 두 사람은 조성모의 '아시나요'를 선곡했다. 강성훈은 젝스키스 활동 당시와 다름없는 미성으로 청중의 마음을 건드렸고, 장지현은 한 음 한 음 정성을 다해 가사를 내뱉았다.

곡이 절정을 향하자 두 사람은 동시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터뜨리며 객석에 전율을 안겼다. 이를 보던 장지현의 아내 역시 눈물을 흘렸다.

'듀엣가요제' 강성훈·장지현이 경연 중간 점수 최고점을 차지했다. 두 사람은 431점으로 1위를 기록 중이던 김경호·한병호 팀은 438점으로 꺾었다. 강성훈은 "첫 소절 부르는데 목이 탁 막히더라. 그래서 어떡하지 싶었는데, 노래는 진심으로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무대 후 소감을 전했따.

한편, 강성훈·장지현 팀에게 아쉽게 1위 자리를 내준 김경호는 "강성훈 씨가 이렇게 감성 발라더인 줄 몰랐다. 역시 세월의 관록은 무시 못 할 것 같다"고 그들을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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