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채권시장 붕괴ㆍ금리폭등… 재앙 온다”

입력 2016-08-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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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시장 붕괴ㆍ금리폭등… 재앙 온다”

앨런 그린스펀•폴 싱어, 글로벌 금융시장에 던진 경고

미국 월가의 억만장자 투자가 폴 싱어 엘리엇매니지먼트 회장과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채권시장이 곧 붕괴할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현재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는 채권 금리가 조만간 상승 수준을 넘어 폭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삼성생명 중심 수직계열화…‘금융지주’ 속도내는 이재용

생명, 화재 보유한 증권지분 매입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금융 계열사 재편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18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삼성화재가 보유한 삼성증권 지분 8.02%(613만2246주)를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 매입 금액은 이날 종가(3만8200원) 기준으로 2343억 원이다.


◇ ‘선강퉁 효과’ 있다? 없다?

“모멘텀 없던 중국증시에 호재”

중국 정부가 선전과 홍콩 증시 간 교차거래가 가능해지는 선강퉁(深港通)을 허용한 것과 관련해 국내외 금융투자회사들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19일 대만 유안타금융그룹이 대주주인 유안타증권과 호주계 글로벌 금융사인 맥쿼리증권은 선강퉁 관련 보고서를 통해 선강퉁이 중•장기적 관점과 단기적 관점에서 모두 중국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 ‘亞 최대 IT기업’ 넘보는 삼성전자

주가 이틀연속 최고가 행진… 텐센트•알리바바 이어 시총 톱3

삼성전자 주가가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시가총액 기준 아시아 최고의 정보•기술(IT) 기업인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자리도 넘보게 됐다. 알리바바는 그동안 ‘아시아 최대 IT기업’이라는 영예를 누려왔으나 삼성과 중국 내 최대 라이벌인 텐센트홀딩스의 부상에 그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


◇ [포토] ‘갤럭시노트7’ 오늘부터 시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 출시된 19일 오전 서울 강남대로 SK텔레콤 T월드 강남점에서 헬로비너스 나라,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 1호 개통자 정지훈(28, 개인사업자)씨, 박명수(왼쪽부터)가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갤럭시노트7은 예약판매 기간에 40만 건 이상의 예약이 몰렸다.


◇ [데이터 뉴스] 환율하락 씀씀이 커진 해외여행객

2분기(4~6월) 국내 거주자들의 카드해외 사용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4∼6월 내국인이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은 34억7000만달러(약 4조367억 원)다. 지난 1분기 33억 달러보다 5.2% 늘어난 수준이다.


◇ [데이터 뉴스] 서울교대 인근 원룸 월세 가장 비싸

서울 대학가의 원룸 월세가 평균 48만원으로 조사됐다. 18일 부동산 정보 애플리케이션 ‘다방’에 따르면 서울 대학가 10곳의 원룸 평균 월세는 48만 원, 보증금은 1158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대상은 다방에 등록된 서울시내 매물 4만건 중 주요 대학가 주변의 33㎡(약 9평) 이하 원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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