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 ‘복면가왕’ 출연 소감… “가왕으로 노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입력 2016-08-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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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지 (출쳐=김연지SNS)
▲김연지 (출쳐=김연지SNS)

가수 김연지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복면가왕’에서 ‘불광동 휘발유’로 활약한 김연지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연지는 먼저 “가왕 자리에 앉았다는 것만으로 감사했고 너무나 행복했다”며 “노래를 들어주시는 분들이 그저 목소리만으로 평가해주신다는 생각을 하며 온전히 노래에 집중할 수 있어 행복했고, 청중단 분들께서 많은 박수와 격려를 주셔서 많은 힘을 얻었다”고 응원을 아끼지 않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연지는 “‘복면가왕’의 자리는 일찍 내려오게 되었지만 그 순간이 있기까지의 과정과 가왕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마음 담은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었다는 것이 행복했다”며 “더 이상 복면을 쓰고 노래할 수 없다는 것, 더 이상 재미난 무대를 해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아쉽지만 가왕의 명성을 주신 만큼 어디서든 좋은 노래 들려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김연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연지는 “복면가왕에서 성화를 들고 불을 뜨겁게 지폈는데 공교롭게도 제가 성화에 불을 지핌과 동시에 올림픽이 시작됐다”며 “저는 비록 성화에 불꽃이 초큼짧았지만, 뜨거운 열기만큼은 올림픽에 전해드리도록 제가 마음 다해 응원하겠다”고 선수들에게 응원의 말을 남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연지는 방송 중 입었던 붉은 드레스와 불꽃 가면을 손에 든 채 해맑은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김연지의 빼어난 드레스 자태와 아름다운 미모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연지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불광동 휘발유’로 출연, ‘로맨틱 흑기사’를 꺾고 35대 가왕 자리에 올랐지만 14일 ‘에헤라디오’와의 가왕 결정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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