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너텍, 印泥 누누칸 유연탄광구 지분 40% 인수

입력 2007-08-10 09:43

편영운 기자 yup@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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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량 2억톤 이상 추정

에너지 전문기업 케너텍이 인도네시아 누누칸 유연탄 광구에 대한 지분 40%를 인수하기로 계약하는 등 자원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너텍은 인도네시아 에너지 그룹인 누안사 그룹(NUANSA Group) 산하 PT 누안사 에너지 펄사다(NUANSA ENERGI PERSADA)사와 동사 100% 지분을 보유한 누누칸(NUNUKAN) 유연탄 광구에 대한 지분 4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광구의 추정 매장량은 2억톤 이상으로 연간 300만톤 규모로 생산할 경우 약 30년이상 채광할 수 있는 대규모의 양이다.

인도네시아 누누칸 유연탄 광구는 동칼리만탄 북부 국경지대에 위치해 광구 면적이 1만4000Ha(여의도 면적의 17배)이다.

케너텍은 2009년 개발을 목표로 올 하반기에 탐사 착수 및 2008년까지 타당성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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