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2분기 2837억 영업적자…"일회성 비용 탓"

입력 2016-07-29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중공업은 2분기 매출액 2조 7208억 원, 영업적자 2837억 원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작년 2분기보다 89.0%, 직전분기보다 7.5% 증가했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영업 적자를 기록한 이유는 희망퇴직 위로금 등 인력 구조조정 관련 일회성 비용 약 2100억원이 2분기 실적에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공정이 지연된 세미리그(반잠수식시추설비)에 대해 향후 발생 가능한 예상 손실도 선제적으로 실적에 반영했다.

다만 이번에 기록한 적자는 인력 구조조정 등 일회성 단발 요인에 따른 것으로,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2분기 순수 영업이익은 약 800억원 (영업이익률 2.9%)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3분기부터는 자구계획 추진에 따른 효과로 분기당 500억원 수준의 비용이 절감되는 만큼,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 해양프로젝트의 경우 발주처와 상당 규모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받기로 잠정 합의했다"면서 "이를 감안하면 하반기 이익 개선 규모는 더 증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이 수립한 자구계획과 회사의 추가부실 가능성 등에 대해 삼정KPMG가 2개월에 걸쳐 실사를 진행했다. 공사지연에 따른 지체보상금, 체인지오더, 실행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추가 부실가능성은 미미하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특히, 삼정KPMG의 실사 결과에는 2분기 실적에 반영한 인력 구조조정 관련 일회성 비용과 세미리그 예상 손실 등이 이미 반영돼 있다.


대표이사
최성안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23]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6.03.20]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미국·이란 종전이냐 확전이냐...뉴욕증시 혼조 마감
  • 대출 갈아타기⋯ 고신용자만 웃는 ‘그들만의 잔치’ [플랫폼 금융의 역설]
  • MZ식 ‘작은 사치’...디저트 먹으러 백화점 간다[불황을 먹다, 한 입 경제]
  • 전쟁 후 ‘월요일=폭락장’ 평균 6% 급락…시총 421조 증발···[굳어지는 중동발 블랙먼데이①]
  • SUV 시장 흔드는 ‘가성비 경쟁’…실속형 모델 확대 [ET의 모빌리티]
  • 스페이스X IPO 앞두고…운용사들 ‘우주 ETF’ 선점 경쟁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13: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52,000
    • +0.81%
    • 이더리움
    • 3,146,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2.82%
    • 리플
    • 2,022
    • -1.12%
    • 솔라나
    • 127,300
    • +0.63%
    • 에이다
    • 374
    • +0.27%
    • 트론
    • 489
    • +0.62%
    • 스텔라루멘
    • 257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00
    • -1.95%
    • 체인링크
    • 13,330
    • +1.52%
    • 샌드박스
    • 11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