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김희애·지진희, 유난히 힘들었던 첫 키스신… “자꾸 입에서 뭐가 나와”

입력 2016-07-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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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지진희 첫 키스신(사진=SBS)
▲김희애·지진희 첫 키스신(사진=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주연 배우 김희애와 지진희가 첫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김희애와 지진희는 27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특별기획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현장에서 김희애는 지진희와의 키스신에 대해 “이미 했다. 사실 키스보단 인공호흡 촬영이었다”며 “너무 힘든 상황에서 정신없이 찍다 보니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지진희는 “인공호흡을 하고 나서 몰입하려는 순간 김희애 씨가 제 얼굴로 물을 뿜었는데 이물질 같은 게 나오더라”며 “강에 낚시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떡밥이 나오는 거다. 대체 드라마가 얼마나 잘 되려고 이런 고생을 하고 있나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지진희)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PD 강민주(김희애)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 있게 그려가는 드라마로 오는 30일 9시 55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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